9월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손길이 있었습니다.
2021년이 시작된 지 며칠 전인 것 같은데 벌써
2021년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9월을 알리는 첫날부터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 따뜻한
손길이 있었습니다.
청금교회 여선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하시며 후원금(30만원)을 전달하셨습니다.
후원금은 한부모(고려인)가정으로 어렵게 두 자녀를
키우고있는 가정으로 올 5월경 할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오는 과정에서
코로나 19에 걸리기까지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던
가정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어려운 가정들의 사연들을 들으면서
“함께 기도해야겠네요.” 하시면서 관심을
보이기도 하며, 일손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여선교회분들과 상의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따뜻한 사랑과
행복한 기쁨은 작지만 함께 나눌 때 삶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사례관리팀 한재림 사회복지사(041-362-9625)